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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5년(1826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전날 가족과 함께 청와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문 대통령은 이날 총 5개의 공식 일정을 챙긴 후 저녁때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고 곧바로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먼저 이날 오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 이후 청와대로 복귀해 오전 10시에 퇴임 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10분 분량의 퇴임 연설을 통해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지난 5년간 국정 운영의 소회를 밝힌다. 오후 일정도 빼곡하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왕치산 중국 ..

"청와대 관람권 2만원에 팝니다” 중고사이트 판매글 수두룩 10일 청와대 전면 개방을 앞두고 각종 중고거래 사이트에 ‘청와대 관람 티켓’ 판매 글이 수십 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후 기준으로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는 청와대 관람권을 판매한다는 글이 12건 작성됐다.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도 15건의 관람권 판매 글을 찾아볼 수 있었다. 판매자들이 내건 가격은 장당 1만∼2만 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인수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첫날인 10일 정오에 청와대를 개방한다면서 안전사고를 우려해 관람 인원을 2시간마다 6500명씩, 하루 최대 3만9000명으로 제한했다. 현재 10∼21일 관람분을 신청받고 있는데 관람 희망일 9일 전까지 ‘청와대, 국민 품으로’ 사이트에 ..

- 9일 18시 관저 정문서 도보로 청와대 빠져나올 예정 - 분수대 앞 지지자 환송행사… 퇴임 소회 밝힐 듯 - 모처서 마지막 밤, 尹취임식 참석 후 KTX로 양산行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전날인 오는 9일 청와대 정문을 통해 ‘마지막 퇴근’을 한다. 다수의 지지자들이 환송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기를 마친 소회를 전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 오후 6시 관저에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도보로 청와대를 빠져나올 예정이다. 취임 당시 시민에 고개 숙여 인사했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임기를 마친 소감을 전하기로 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라디오에서 이같이 밝히며 “많은 분들이 퇴근길 마중을 나오실 듯해서 청와대 정문부터 분수대까지 공간을 확보해 (대통령이)인사와 함께 짧게 소회를 밝힐 계..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10일 취임식 이후 귀빈 만찬 장소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어불성설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청와대 개방 이후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신라호텔에서 취임식 만찬을 연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청와대를 개방하더라도 청와대 구조상 얼마든지 영빈관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런데 역대 최대 취임식 비용과는 별도로 고급 호텔을 빌리고 수백 대의 의전차량을 대여하는 등 수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민 물가가 치솟고 있는데 국민 혈세를 이렇게 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인 다음 달 10일 청와대가 개방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대통령집무실 이전 TF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청와대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평소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첫날은 사전 준비 등을 이유로 조금 늦춰졌다. 관람 인원은 한 팀당 최대 6500명이며 2시간씩 간격을 두고 관람하도록 해 하루 최대 3만9000명이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1차 개방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이다. 관람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최근 개방된 북악산 남쪽 탐방로도 청와대 개방 시간에 맞춰 열릴 것으로 보인다. 🔊 "급등임박" 추천주 무료로 받아볼수 있다??!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