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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신라호텔' 취임 만찬 보도에…"밥값은 누가 내나" 본문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10일 취임식 이후 귀빈 만찬 장소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어불성설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청와대 개방 이후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신라호텔에서 취임식 만찬을 연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청와대를 개방하더라도 청와대 구조상 얼마든지 영빈관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런데 역대 최대 취임식 비용과는 별도로 고급 호텔을 빌리고 수백 대의 의전차량을 대여하는 등
수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민 물가가 치솟고 있는데 국민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는지, 지금이라도 영빈관 사용으로 국민 혈세를 절약할 생각은 없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김민석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월10일이 취임식인가 했더니 결혼식이나 은혼식 또는 결혼기념식인가 보다. 신라호텔서 외빈 만찬을 하는 걸 보니"라며 "옛날에 누구 결혼식인가 한 번 가본 기억은 있다. 좀 비싸 보이긴 했지만. 근데 이번 밥값은 누가 내나"라고 비꼬았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이 멀쩡한 청와대 영빈관을 놔두고 굳이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부어 고급호텔에서 초호화 만찬을 연다고 한다"며 "도를 넘은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했다.
또 "국민들은 허리가 휘는데 윤 당선인은 초호화 혈세 잔치로 마치 '왕 즉위식'을 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취임 첫날 청와대를 개방했다는 대통령 한 사람의 자부심과 사욕을 채워주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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