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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보름 왕따 논란 심경 "무서워서 반박 못 했다.."

소식냥 2022. 4. 20. 16:14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평창올림픽 팀 추월 왕따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김보름은 지난 19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2'에서 "사실 힘들었다고 밖에 얘기 못 하겠다. 마지막 선수와의 격차는 팀 추월 경기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월드컵을 하면 꼭 한 팀은 그런 일이 벌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속이 50km/h 이상이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보통 뒤에 있는 선수가 힘이 빠져서 선두와 거리가 벌어지면 사인을 줘야 한다. 근데 사인을 못 받았다. 내가 빨리 이끌면 된다고만 생각했다. 그냥 열심히 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고서 결승선에 들어왔는데 사인을 못 받았기 때문에 뒤 선수가 없는 줄 몰랐다. 소통이 부족해서 생겨난 결과다."라며 "저는 혼자 갈 이유가 없다. 마지막 선수의 통과 기록이 팀의 기록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후 처음에는 '이제 운동 못하겠다' 싶어서 내려놨다. 그만둘 생각으로 6개월 동안 쉬었다. 약도 많이 먹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3~4개월 지나니까 스케이트 생각이 나더라. 쉬다가 '한 번 스케이트장에 가보자' 해서 처음에는 그냥 봤다. 힘든 순간들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적응하기 위해 그냥 봤다. 그 다음날에는 스케이트를 신고 서봤다. 나중에는 스케이트 탔다. 그러다가 '나는 운동선수로서 스케이트를 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는언니 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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