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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발령…상황 따라 대검 감찰부 감찰 가능성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30대 검사가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사망 경위 파악 등을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이모(30) 검사가 동측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검찰 관계자가 발견해 소방 등에 신고했다. 이 검사는 변호사 시험 합격 후 올해 2월 남부지검에 발령받아 형사부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이 검사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유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사건 발생 직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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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2.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