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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민주당과 야합한다면 국민에게 직접 물어볼 수밖에" "국회의원·공직자 수사 제외 특혜? 국민들이 거부권 행사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7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안과 관련해 취임 뒤 6·1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법 강행 처리에 나섰지만 '수적 열세'인 국민의힘이 저지할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윤 당선인 측이 국민 여론을 발판으로 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처리된 뒤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새 정부에서 직접 국민에게 의견을 묻겠다는 것으로, 신구 권력 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

래퍼 노엘, 1심 선고…檢, 징역 3년 구형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에 대한 1심 선고가 8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연다. 검찰은 지난 2월2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을 고려해달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며 선처를 부탁했다. 장씨 측은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공무집행방해·폭행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이다.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