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천흉기난동사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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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A 전 순경과 B 전 경위를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과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된 당시 인천 논현 경찰서장과 모 지구대장에게는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변호사 등이 참여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경찰관 2명은 피해자를 보호하거나 피의자를 제압하지 않고 사건 현장을 벗어났다"며 "현장 폐쇄회로(CC)TV 등 증거 자료를 토대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서장과 지구대장은 현장에 없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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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4.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