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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애국가 제창 중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세심함이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라질 국가가 끝난 뒤 대한민국 애국가가 나올 때 자신을 에스코트한 아이가 왼손을 가슴에 올리고 있었다. 네이마르가 이를 알아채고 아이의 오른손을 가슴에 올려준 것. 옆에 있던 하피냐 역시 앞에 있는 아이의 왼손이 올라간 것을 보고 오른손을 올려줬다. 하지만 아이의 왼손과 오른손이 동시에 올라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중계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관중이 찍은 영상이 움짤로 만들어져 돌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월드클래스의 매너는 남다르다", "자꾸만 날강두와 비교되네", "봐도 봐도 호감이다" 등의 반응..
스포츠
2022. 6. 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