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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택시 기사의 운전 태도에 화가 나 붙잡아 욕설을 내뱉고 고함을 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택시에 어린 자녀와 함께 탑승했다고 밝힌 엄마는 공포에 떨며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차 안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1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발생했다. 이날 A씨는 아이들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뒤에 있던 한 벤츠 차주가 계속해서 경적을 울렸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이 외제차 차주는 택시 앞을 막아선 뒤 아버지뻘 되는 기사를 향해 5분간 고함과 반말, 욕설을 퍼부었다. A씨는 "아마 택시 기사가 차선 변경을 하려는데 뒤에 오던 외제차 차주가 양보를 안 하려던 것..
시사
2022. 4. 12.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