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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는 ‘사내맞선’에서 원작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원작 속 차성훈의 트레이드 마크는 안경으로, 김민규는 안경을 ‘찰떡’ 소화하며 ‘안경 캐릭터에 한 획을 그었다’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민규는 “개인적으로는 안경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 안경을 썼는데, 불편한 점이 많아서 라섹을 했다. 물론 촬영할 때도 불편한 적이 있었지만 원작 캐릭터와 비슷하게 하고자 하는 생각에 최대한 벗지 않으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덕분에 안경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가장 강렬하게 남은 장면은 바로 ‘안경 키스’다. 극중 차성훈은 하룻밤을 보낸 뒤 자신을 피해 다니는 진영서(설인아 분)에게 상처받았고, 이후 ..
문화·연예
2022. 4. 18.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