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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평창올림픽 팀 추월 왕따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김보름은 지난 19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2'에서 "사실 힘들었다고 밖에 얘기 못 하겠다. 마지막 선수와의 격차는 팀 추월 경기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월드컵을 하면 꼭 한 팀은 그런 일이 벌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속이 50km/h 이상이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보통 뒤에 있는 선수가 힘이 빠져서 선두와 거리가 벌어지면 사인을 줘야 한다. 근데 사인을 못 받았다. 내가 빨리 이끌면 된다고만 생각했다. 그냥 열심히 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고서 결승선에 들어왔는데 사인을 못 받았기 때문에 뒤 선수가 없는 줄 몰랐다. 소통이 부족해서 생겨난 결과다."라며 "저는 혼자 갈 이유가 없다. 마지..
문화·연예
2022. 4. 20.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