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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22억원대에 이르는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중이던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9일 전역조치와 함께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된다. 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는 지난달 26일 대법원 판결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된 승리에 대해 병역법 시행령에 따라 9일 전역처리(전시근로역 편입) 할 예정이다. 전역처리 된 승리는 이날 바로 경기도 이천시 국군교도소에서 가장 가까운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된다. 병역법 시행령 제136조(수형자 등의 병역처분)에는 병사신분으로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전시근로역에 편입하도록 돼 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
문화·연예
2022. 6. 8.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