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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축하 공연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모교인 경복고등학교를 찾았다가 성희롱성 봉변을 당했다. 논란이 일자 경복고는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누리꾼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스파가 서울 경복고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무례한 팬들의 언행에 피해를 입었다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에스파는 경호원들의 제지 없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였고, 일부 학생들은 멤버들의 손을 잡으려고 하기도 했다. 또 무대에 난입해 멤버들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특히 학생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에스파 공연 후 SNS에 “만지는 거 빼고는 다했다”, “몸매 X된다” 등 성희롱적 발언이 담긴 후기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문화·연예
2022. 5. 3.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