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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 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가 구속된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쯤 대구 동구 자신의 집에서 세살배기 딸을 밀어 머리를 부딪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딸이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했지만 딸은 병원 치료를 받다 지난 15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아동 학대를 의심한 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급등임박" 추천주 무료로 받아볼수 있다??! [급등종목받기] 🔊 바쁜 직장인을 위한 코인정보! 5분만 투자하세요. 실시간 코인정보가 ..

생후 16개월 된 여아 '정인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양모 장모 씨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28일 나온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모 씨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장씨는 2020년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끝에 결국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씨는 장씨의 아동학대를 방임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은 "장씨는 자신의 발로 강하게 피해자 복부를 밟는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장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안씨에게는 징역 5년을 판결했다. 2심도 장씨의 살인 혐의를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