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민규 “안경키스 화제? 섹시 노린 건 아냐”
김민규는 ‘사내맞선’에서 원작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원작 속 차성훈의 트레이드 마크는 안경으로, 김민규는 안경을 ‘찰떡’ 소화하며 ‘안경 캐릭터에 한 획을 그었다’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민규는 “개인적으로는 안경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 안경을 썼는데, 불편한 점이 많아서 라섹을 했다. 물론 촬영할 때도 불편한 적이 있었지만 원작 캐릭터와 비슷하게 하고자 하는 생각에 최대한 벗지 않으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덕분에 안경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가장 강렬하게 남은 장면은 바로 ‘안경 키스’다. 극중 차성훈은 하룻밤을 보낸 뒤 자신을 피해 다니는 진영서(설인아 분)에게 상처받았고, 이후 진영서에게 그날 밤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고백을 들었다. 이에 차성훈은 “앞으로 다신 잊지 못하게 해줄게요”라고 말한 뒤 안경을 벗으며 진영서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
“사실 ‘안경을 벗으면서 키스하면 더 섹시해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한 건 아니에요.(웃음) 키스신을 찍는데 안경이 불편하니까, 어떻게 하면 잘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했죠. 설인아가 벗기는 게 나을까 아니면 제가 벗을까 이야기를 나누다가 리허설 중에 제가 안경을 벗었는데 감독님이 ‘너무 좋다’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가게 됐는데 SNS에서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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