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이준기 주연 '어게인 마이 라이프', 시청률 1위로 출발

소식냥 2022. 4. 11. 13:51

- 시청률 5.8%로 출발


이준기 주연의 SBS TV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 1회는 전국시청률 5.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혈 검사 김희우(이준기 분)가 정계의 거물 조태섭(이경영 분)의 행동대장(현우성 분)에게 살해 당한 뒤 15년 전으로 회귀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죽은김희우 앞에 저승사자(차주영 분)가 등장해 "목숨이 하나 더 남아 있다면 다시 조태섭을 잡는데 쓸 건가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희우가 "이승에도 지옥이 있다는 걸 보여주지"라고 약속하면서 20대 사법고시 준비생으로 인생 2회차를 살게 됐다. 그는 저승사자의 "천천히 준비해서 완벽하게 옭아매세요"라는 당부를 가슴에 새긴 채 조태섭을 향한 복수를 차근차근 준비해갔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관전 포인트]

 

#1. 무조건 믿고 본다, 맞춤옷 드라마로 돌아온 이준기 완전체 매력

#2. 김지은 정상훈 김재경 등 변신, 상상을 초월한 캐릭터 ‘티키타카’

#3. 회귀가 선사하는 통쾌한 대리만족과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