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우리가 누구 때문에 왔는데"…브레이브걸스 민영, 소속사에 '발끈'한 이유

소식냥 2022. 4. 29. 13:35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민영이 팬클럽 가입비 제도에 소신을 드러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팬들과 나눈 버블(유료 메시지 소통 앱) 내용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메시지는 지난해 11월 민영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로, 민영은 "공식 팬클럽 모집 들었다. 근데 그거 혹시 가입비가 있나"고 질문했다.

 

팬들의 대답을 들은 민영은 "그걸 왜 내냐. 원래 내야 하냐"며 "팬 하는데 왜 돈을 내나? 다른 가수들 팬클럽 낸다고 우리도 다 내야 하나? 우린 달라도 되는 것 아니냐"며 발끈했다.

이어 "내가 가입비를 깎아달라고 해보겠다"며 "진짜 싫다. 팬들 자꾸 돈 쓰게 하는 거. 짜증 난다. 남들 다 한다고 다 똑같이 하는 것도 웃기다.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데"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누구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팬을 돈 받고 가입시키냐"며 "내가 이상한 건가 싶다. 아무튼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해당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마음만으로도 너무 예쁘다", "너무 스윗하다", "브레이브걸스 더 잘 됐으면 좋겠다", "팬이면 감동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11월 브레이브걸스의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Fearless(피어레스)' 1기 모집 상세 안내 공지를 게재하며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민영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현재 Mnet '퀸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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