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달 50만원씩 6개월' 서울 청년수당 2만명에 내일 첫 지급

소식냥 2022. 4. 28. 09:49

서울시가 2022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명을 선정 완료하고 오는 29일 첫 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신청엔 3만1523명이 참여했다. 올해부터 '졸업 후 2년 경과' 조건을 폐지함에 따라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신청자가 전체의 51%(1만6114명)를 차지했다.

'일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 2833명(전체의 14%)을 우선 선정했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중인 청년, 관심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으로 근무하는 청년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단기 근로 중인 참여자들이 청년수당을 통해 단기 일자리를 넘어 자신이 목표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에 처음 시행돼 올해 7년차에 접어든 서울시 '청년수당' 은 작년까지 총 7만2000여 명의 미취업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한 노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다른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유사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청년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 청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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